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최동석, '박지윤과 막장 이혼소송' 반전카드 쥐고 있나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최동석이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의미심장한 글을 적어 화제다.

5일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삼국지 왜 재밌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동석이 자택에서 삼국지 드라마를 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지윤과의 이혼 소송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의미심장한 글귀에 팬들도 주목하고 있다.

한편 앞서 제주경찰청은 최동석의 부부간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최동석, 박지윤의 부부간 성폭행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이 들어왔고, 경찰은 민원을 접수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18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접수한 민원인 A씨는 "부부 사이의 성생활에 대한 국가의 개입은 가정의 유지라는 관점에서 최대한 자제하여야 하나,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박지윤은 이혼 조정에 들어선 이상 이미 정상적인 가정의 범주를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라며 사건을 조사해줄 것을 요청했다.

A씨가 최동석, 박지윤 부부를 수사해달라는 민원을 접수한 이유는 디스패치의 최근 보도 때문이었다. 디스패치는 박지윤, 최동석의 갈등이 담긴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최동석과 말다툼 중 "그건 폭력이야, 정서적 폭력, 그러면 내가 다 B 앞에서 얘기할까? 니네 아빠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라고 했다.

이에 최동석은 "왜? 그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거야"라고 답했고, 박지윤은 "부부끼리도 성폭행이 성립돼"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또 최동석은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 후 최근 방송됐던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를 통해 복귀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