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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름, ‘사관은 논한다’로 전역 후 첫 복귀...무결점 왕세손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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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남다름. 사진l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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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다름이 흠잡을 데 없는 무결점 왕세손으로 변신한다.

오는 5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KBS2 ‘사관은 논한다 : 드라마 스페셜 2024’(이하 ‘사관은 논한다’)는 역사를 지키려는 젊은 사관과 왕이 되기 위해 역사를 지우려는 왕세손이 서로의 신념을 걸고 다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남다름은 극 중 조선의 왕세손 ‘동궁’ 역으로 분한다. 동궁은 박학다변으로는 그를 따를 자가 없고, 활 50발을 쏘면 50발을 전부 맞출 정도로 완벽한 인물이다. 자신의 유일한 약점인 ‘임오년’의 기록을 지우기 위한 계획이 사관 남여강(탕준상 분)에 의해 틀어지게 된 상황, 동궁의 다채로운 면모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2009년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 아역으로 데뷔한 남다름은 SBS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MBC ‘왕은 사랑한다’, tvN ‘도깨비’ ‘호텔 델루나’, ‘반의반’, ‘스타트업’,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남다름이 군 전역 후 ‘사관을 논한다’로 첫 복귀작을 알린 만큼,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와 함께 서사 속 대립을 이루는 인물인 탕준상과의 케미스트리가 이번 작품에서 어떠한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남다름이 출연하는 ‘사관은 논한다’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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