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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우도환 “연기위해 일부로 운동 안 해...술 생각 많이 났다” (Mr.플랑크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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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도환이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지점에 대해 이야기 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Mr.플랑크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 홍종찬 감독이 참석했다.

우도환은 외적으로 ‘해조’라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부분에 대해 “운동을 안 했다. 운동을 안 하는 것도 어려운 관리”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배우 우도환이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지점에 대해 이야기 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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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운동도 안 하고 술도 좋아하지 않는데 이 작품을 하고 (감정을) 해소하려면 내가 하지 않았던 것을 해야 할 거 같았다. 술도 좋아하는 사람으로 살다가, 그러다가 술이 생각나더라. 이거 왜 사람들이 술을 즐기시는지 알겠다 싶었다”며 “재밌는 것이 촬영이 끝나고 술 생각이 바로 사라지더라”고 털어놓았다.

‘Mr. 플랑크톤’은 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가 강제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1월 8일 공개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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