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니 민호. 사진l강영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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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민호가 멤버들과 끈끈한 사이임을 강조했다.
민호는 4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첫 정규 앨범 ‘콜 백’(CALL BAC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민호는 신보에 대해 “‘체이스’는 제가 좋아하는 것만 담은 고집을 부린 앨범이었는데, 이번에는 스태프들의 의견을 많이 들었다. 저와 데뷔 때부터 함께한 스태프들도 있고, 오랜 기간 합을 맞춰온 스태프들도 있어서 저보다 저를 더 잘 알 것이라고 생각했다. 최씨의 고집을 내려놓고, 제 의견 10%와 스태프 의견 90%로 완성했다”라고 소개했다.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이 어떤 말을 해줬냐는 말에는 “이런 말씀 드리기 그런데, 너무 친해지고 가족 같은 사이다 보니까 뭐가 나와도 별 반응이 없다. 그만큼 저희 사이가 가까워서 표현이 쑥스러운 시기가 된 것 같다. 그래도 아직까지 반응이 없는 것을 보면...이 녀석들아 연락 좀 해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콜 백’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와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피아노 라인이 어우러진 팝 장르의 노래다. 망설임 없이 상대방에게 직진해 마음을 전하겠다는 내용의 가사와 진심이 담긴 민호의 보컬이 설렘을 안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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