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NCT 재현, 배너 혜성(왼쪽부터). 사진ㅣ스타투데이 DB, 혜성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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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텐션 출신 배우 김우석을 비롯해 그룹 NCT 재현, 그룹 배너의 혜성이 군 입대한다.
이들은 모두 4일 입대한다. 김우석은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이행한다.
김우석은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를 통해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김우석은 입대를 앞두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에 함께 출연한 배우 강나언과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가 됐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은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한 바 있다. 김우석은 직접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시작 전 개인적인 일로 주목받아 죄송하다. 최대한 작품에 힘이 되고 배우로서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NCT 재현도 이날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육군 군악대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이로써 재현은 태용에 이어 팀내 두 번재 입대자가 됐다. 입대관련 별도 행사는 없다. 김우석과 재현은 군악대 동기가 될 전망이다.
재현은 2016년 7월 데뷔했으며 NCT 127, NCT 도재정 등 유닛 활동도 열심히 해왔다. 특히 그는 지난 8월 첫 솔로 앨범 ‘J’를 발매하며 역량을 펼쳤다. 또 지난달에는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 출연하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JTBC ‘피크타임’ 우승 팀 배너의 혜성도 기초군사훈련 뒤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에 나선다. 팀 내 세 번째 입대다.
아이돌 멤버들의 입대 러시가 이어지면서 더욱 남자다운 모습으로 돌아올 이들의 앞날이 기대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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