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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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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호주에서도 여전한 인기…차태현 “마이 브라더” 해외 팬에게 친분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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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갈 데까지 간다’. 사진 | LG U+모바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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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갈 데까지 간다’에서 찬열(EXO)이 호주 눌라보 링크스에서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다.

오는 6일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신규 예능 ‘갈 데까지 간다’ 2회에서 세계 최장 골프장인 호주 눌라보 링크스로 떠난 차태현X고창석X인교진X닉쿤X찬열X윤성빈은 1홀 ‘쓰리온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대결에 돌입한다.

‘485m’라는 어마어마한 거리 탓에 연이은 실패를 겪은 6인방은 ‘투온’에서 ‘쓰리온’으로 챌린지 규칙을 변경해 도전한다. 차태현X고창석X인교진은 OB(올드보이)팀, 닉쿤X찬열X윤성빈은 YB(영보이)팀으로 나뉘어 팽팽한 승부를 가린다.

1홀과 2홀에 이어 3홀까지 마무리하고 이동하던 중 6인방은 제작진으로부터 특별한 손님들의 방문 소식을 듣는다. 찬열을 보기 위해 눌라보 링크스까지 찾아온 열혈 팬들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감동한 찬열은 팬들에게 다가가고, 차태현 역시 “대박! 여길 어떻게 오셨어?”라며 반가워한다.

또한, 찬열은 “하이~”라는 손인사와 함께, 사인을 받기 위해 CD를 가져온 팬들에게 성심성의껏 사인을 해주는 ‘스윗’함을 발산한다. 덩달아 신이 난 차태현은 찬열 팬들에게 “마이 브라더(My brother)~”라며 친분을 과시해 웃음을 안긴다. 찬열과 일행들에게 따뜻한 환대를 받은 한 팬은 감격에 젖어 눈물을 쏟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강재준과 홍경민은 찬열의 글로벌 인기에 감탄한다.

그런가 하면 인교진은 찬열의 팬들에게 사진 촬영을 먼저 제안하면서 “아임 포토그래퍼(I’m photographer)”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차태현 또한 “우리가 하나씩 찍어주자”며 찬열과 함께있는 팬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선물한다. 찬열이 ‘눌라보 링크스’까지 찾아와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이날 YB팀에 승리를 가져다줄지,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미션에 돌입한 차태현X닉쿤은 12살 차 용띠, 인교진X찬열은 12살 차 원숭이띠, 고창석X윤성빈은 24살 차 개띠라는 특별한 조합을 알게 되어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쌓는다.

이들의 7박 8일간 진행될 18홀 코스 완주가 어떤 힐링과 재미를 선사할지 궁금증이 솟구치는 가운데, 세계 최장 골프장 정복을 위해 도전장을 내민 ‘연예계 대표 골프 마니아’ 6인방의 골프 여정은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갈 데까지 간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갈 데까지 간다’는 LG U+모바일tv에서 오는 6일 오후 3시, 채널A에서 오후 8시 방송될 예정이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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