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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숏박스' 조진세, '모델급' 여친 깜짝 공개 "만난지 100일 돼" (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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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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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숏박스' 조진세가 애인 유무를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떴다 하면 인급동!! 유튜브 최적화 개그맨들의 대환장 토크'라는 제목의 '조동아리' 12회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코미디언 유튜버 곽범과 조진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수용은 조진세에 "지금 사귀는 여자가 있지 않냐"라며 슬쩍 운을 띄웠다. 이에 조진세는 "지금 만나는 분 있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지석진이 "혹시 양방향 합의가 된 만남이냐"라고 묻자 조진세는 "쌍방 만남이다"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교제한 지 100일 정도 됐다는 조진세의 말에 지석진이 "전화번호는 알지? 찾아가서 맨날 만나는 거 아니냐"라며 다시 한 번 의심을 제기하자 곽범은 "소문에 엄청난 미인에 모델 급이라고 했다"라며 조진세의 열애에 신빙성을 더했다.

이어 "조진세 여자친구가 있다고 얘기하는 게 완전 처음이다"라는 말에 조진세는 "전 있으면 있다고 얘기하고 없으면 없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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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김수용이 "앱에서도 만나고 그랬지 않냐"라며 다시 한 번 운을 띄우자 조진세는 "소개팅 앱 말씀하시는 거냐"라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김용만은 "앱에서가 뭐야. 이게 무슨 이야기냐. 앱에서?"라며 의문을 표했다. 이어 "애를 배서 만났다는 소리냐"라며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후 뜻을 알게된 김용만이 사과하자 지석진 역시 "정말 미안하다"라며 연신 사과했다. 이에 곽범은 "애를 배서 결혼한 건 저다"라고 폭로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김수용은 "너무 저렴하다. 표현이 저렴하다. 애 배서"라며 질색했다. 이에 조진세는 "자연스러운 만남이다"라며 '소개팅 앱'을 통해 만난 게 아님을 해명했다.

사진=조동아리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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