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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어게인TV] '편스토랑' 김재중, 육아고수→절망 '폭소유발'…장민호의 튀김 코스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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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편스토랑' 방송캡쳐



김재중이 육아에 절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날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육아에 좌절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재테크 고수 장민호의 특별 과외가 공개됐다. 장민호는 "나는 한 5년. 아침에 웬만하면 경제 뉴스를 보는 편이야"라며 재테크 공부를 5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해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장민호는 "예리한 질문인데. 없어. 안전한 곳에만 투자한다. 위험하다? 그럼 안 하지"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장민호는 "한 명당 100만 원씩 시드 금액을 줄게"라며 "내가 이 자산을 얼마나 재테크를 통해서 성과를 이루었나 이런 걸 봤으면 좋겠다"라고 용돈을 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민호가 스태프들을 위해 튀김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장민호는 "여러분들 처음 보는 튀김을 보실 수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장민호가 접시로 국수 튀김을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이거 먹으면 깜짝 놀랄 걸? 이거 그냥 국수로 튀긴 거야. 진짜 맛있어"라며 자신했다. 장민호는 "면 안에 소금 간이 되어 있다. 아무것도 안 찍어도 진짜 맛있다"라고 설명했다.

장어 튀김에 이어 김말이튀김을 만드는 장민호는 "오늘은 무난한 김말이가 아닙니다. 당면 대신에 팽이버섯을 쓸 건데요"라며 팽이버섯을 이용한 김말이를 만들어 기대감을 줬다. 장민호는 "관자 먹는 느낌이랑 똑같다. 고급 팽이 요리인거죠"라고 맛을 설명했다.

장민호는 "그다음에 도넛 튀김입니다. 도넛 튀김 뭐일 거 같아?"라고 질문했고, 도넛 튀김 재료로 양파와 어묵을 준비했다. 그렇게 도넛 모양으로 만든 '도넛 튀김'을 완성했다. 장민호는 마지막 코스 옥돔 튀김까지 튀김 풀코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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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편스토랑' 방송캡쳐



김재중이 장을 보고 본가로 복귀했다. 그리고 김재중을 반기는 건 8누나 김수영과 조카들이었다. 김재중은 "가장 친구 같은 누나다. 제가 학교에 일찍 들어갔기 때문에 동급생으로 같이 학창시절을 보냈던 누나다. 친구 같기도 하고"라며 8누나에 대해 "어렸을 때는 서로 질투하고 그런 게 훨씬 많았는데 어렸을 때를 다시 회상해 보면 누나가 나랑 정말 힘들었겠구나. 나한테 잘해줬던 기억이 희미했거든요. 근데 생각해 보니까 누나한테 너무 감사하고"라고 설명했다.

8누나는 "애들 이렇게 해줘"라며 남편이 해주는 요리를 보여줬다. 김재중이 매형 요리 사진을 구경하며 감탄하는 사이 아이들이 배고프다며 찾아왔다. 김재중은 "계란 쌈장이야"라며 "밥도둑이에요. 간이 너무 세지도 않고. 적당한 간이에요"라고 아이들을 위한 밥도둑 계란쌈장 '계장'을 빠르게 만들었다.

김재중이 두 번째 요리로 "계란가스를 할 거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김재중이 빵가루에 날계란을 깨 곧바로 튀기기 시작했다. 김재중은 "이렇게 하면 튀김 속에 계란이 있는 거야"라며 신기한 요리법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산으로 힘들었던 누나에 김재중이 포옹으로 위로했다. 8누나는 "제가 첫째를 임신했을 때 재중이가 한참 바빴다. 저를 보러 왔는데 누나가 못 먹을 테니까 장을 봐와서 요리를 해줬어요. 그때는 정말 따뜻하고 고마웠어요, 자기도 잠도 못 자면서 왔을 텐데 조카들을 위해서 해주니까"라며 과거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재중이 초간단 '제육볶음면' 치트키로 카레 가루를 넣었다. 이어 8누나는 "재중아 그거 기억나? 너 옛날에 첫째 키울 때 조언했었잖아. 되게 서운했거든?"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김재중은 "밥을 먹다가 이야기 하고, 딴짓하고 그러면 안 돼. 동방예의지국에서는 그렇게 하면 안 돼. 밥 먹을 때 숟가락 던지면 딱 뭐라고 해야 돼. '너 그렇게 하면 안 돼' 얘기하고. 양반다리 딱 하고 '예 어머니' 하고 딱 먹게"라며 엄한 훈육 법을 보여줬다.

세 조카와 남겨진 김재중이 조카들 밥 먹이기에 나섰다. 김재중은 "밥 먹이기 저는 자신 있어요. '지금 안 먹으면 내가 다 뺏어 먹을 거야' 이렇게 하면 다 먹게 되어 있어요"라며 자신했다. 그리고 김재중이 능숙하게 조카들 밥 먹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훈육을 시도한 김재중은 울음이 터진 조카에 좌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현이 딸 서아를 위한 파프리카 요리를 선보였다. 이정현은 서아에게 "서아야 파프리카 먹으면 튼튼해진데. 파프리카가 과일 같아. 너무 맛있다"라며 파프리카에 대한 좋은 기억을 만들어줬다. 그리고 서아를 위한 파프리카 주먹밥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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