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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부 통계국은 10월 비농업일자리가 전월대비 1만2000건 증가에 그쳤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실업률은 4.1%을 기록했다. 1만2000건 증가는 코로나가 발발한 2020년 12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다우존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비농업일자리 11만건 증가, 실업률 4.1%였다.
고용부는 보잉파업으로 제조업 부문에서 4만4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헐렌과 밀턴의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미 노동부 통계국은 “일부 업종의 일자리수 추정치는 허리케인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만 순 효과를 정량화할 수는 없다”고 설명해싸.
평균 시간당 임금은 한달 전보다 0.4% 상승했다. 예상치보다 약간 높았다.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34.3시간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멀티섹터 채권 투자 책임자인 린제이 로스너는 “파업과 허리케인이 이번달 일자리 데이터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연준은 오늘 데이터 일부 약세를 일회성 요인으로 돌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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