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백요리사' 유비빔, 편법으로 한식당 영업 고백 "마음 편할 날 없었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비빔대왕' 유비빔이 불법 영업 사실을 알리며 가게를 폐업했습니다.
유비빔은 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손편지를 게재하며 현재 운영 중인 한식당이 편법으로 등록된 곳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에 출연한 '비빔대왕' 유비빔(60)씨가 과거 잘못을 고백하면서 돌연 가게를 접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유비빔. [사진=유튜브 채널 '비빔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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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빔은 "2003년부터 허가가 나지 않은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 구속돼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이후 1년간 가게를 폐업했다"며 "그러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으로 사업자 등록해 편법으로 얼마 전까지 영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비빔은 "떳떳하게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 각 공공기관 및 규제개혁위원회에 규제를 풀어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매달렸지만 그 벽이 너무 높았다"고 토로했습니다.
유비빔은 "어떤 이유로든 법을 어기는 것은 정당화 할 수 없다"며 "나와 내 아내는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비빔은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비빔 현상을 연구하고 비빔문자 대백과사전 집필에 전념하겠다"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내가 20년간 혼신을 다해 가꿔온 옛 비빔소리 공간은 모두를 위한 비빔 전시, 비빔 공연 장소로 무료 개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비빔은 "한옥마을로 이전한 비빔소리에서는 합법적으로 최고의 재료로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사격 은메달' 김예지, 국내 최초 테슬라코리아 앰배서더 선정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국내 최초로 테슬라코리아 앰배서더로 발탁됐습니다.
김예지의 소속사 플필은 1일 "김예지가 국내 최초로 테슬라코리아의 앰배서더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예지가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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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는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받았습니다.
경기 직후 소셜미디어 X 소유주이자 테슬라 CEO 머스크는 김예지의 경기 영상에 "따로 연기할 필요가 없다. 액션 영화에 캐스팅하자"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김예지는 미국 NBC 방송이 선정한 파리 올림픽 10대 화제성 스타로도 선정됐습니다.
김예지의 소속사는 "머스크의 언급으로 김예지와 테슬라가 인연을 맺게 됐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와 스포츠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예지는 소속사를 통해 "나를 알아봐 준 테슬라와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테슬라와 함께 좋은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김예지는 영화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 킬러 역으로 캐스팅 됐습니다. ‘아시아’는 미국과 아시아 7개국 이상 다국적 스타들이 총출동해 인종 혐오와 차별에 대한 다양한 인간군상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 에드워드 리,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12월 첫 방송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합니다.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2010년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 에드워드 리는 최근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사진=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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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 '흑백요리사'에서 화려한 요리 실력은 물론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도전정신까지 여실히 보여준 에드워드 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어떤 요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4년 방송을 시작해 대한민국에 '쿡방 신드롬'을 몰고 온 JTBC 대표 예능 IP입니다. 올해로 방송 10주년을 맞은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창우 PD, 강윤정 작가 등 원년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읍니다. 과연 '냉부해' 팬들이 5년간 학수고대해 온 새로운 '냉장고를 부탁해'는 어떤 모습일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이창우 PD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면서도 출연자를 포함한 구성에 변화를 시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하며 "새롭게 돌아오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다시 한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1월 첫 촬영을 시작해 12월 첫 방송됩니다.
◇ 박은빈x차은우, '우영우' 감독과 넷플릭스行…'더 원더풀스' 출연 확정
배우 박은빈, 차은우가 '더 원더풀스'로 뭉쳤습니다.
넷플릭스가 새로운 시리즈 '더 원더풀스'의 제작을 확정하고 박은빈, 차은우, 김해숙, 최대훈, 임성재, 손현주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박은빈, 차은우, 김해숙, 최대훈, 임성재, 손현주가 넷플릭스 '더 원더풀스'에 출연한다. [사진=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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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원더풀스'는 종말론이 득세하던 1999년, 뜻밖의 사건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허당들이 해성시의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싸우는 초능력 코믹 액션 어드벤처입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무인도의 디바', '연모', '스토브리그' 등의 작품에서 잊을 수 없는 캐릭터들을 탄생시킨 박은빈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해성시 공식 개차반 '은채니'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코믹 연기를 예고, 역대급 연기 변신에 나섭니다. 1999년 세기말을 살아가고 있던 채니는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을 얻게 되는 인물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입니다.
해성시 특채 공무원이자 사회성이 조금 부족한 서울 남자 '이운정' 역은 드라마 '원더풀 월드', '아일랜드', '여신강림',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차곡차곡 쌓아온 차은우가 연기합니다. 운정은 일터인 시청에서는 답답하리 만치 원리원칙 주의자지만, 시청 밖에서는 해성시에 발생하고 있는 연쇄 실종 사건에 의문을 가지고 접근하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채니와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더 원더풀스'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낭만닥터 김사부' 등 매력적인 캐릭터 구성을 통해 시청자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작품과 인물을 만들어온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맡아 캐릭터 코미디의 진수를 보입니다. 여기에 '극한직업' 각색을 맡은 허다중 작가가 극본을 맡아 다시 한번 풍성한 웃음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를 맡아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넷플릭스표 세기말 초능력 코믹 액션 어드벤처의 탄생을 기대하게 합니다. '더 원더풀스' 는 낭만크루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작품의 제작을, 판타지오가 공동 제작을 맡았습니다.
◇ 갓세븐 제이비, 오늘(1일) 소집해제…팬들 곁으로
갓세븐(GOT7)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제이비(JAY B)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팬들 곁에 돌아옵니다.
제이비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약 1년 9개월 간 대체 복무를 마치고 오늘(1일) 소집해제됩니다.
갓세븐 제이비 프로필 사진 [사진=모브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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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는 지난해 2월 스페셜 EP 'Seasonal Hiatus (시즈널 하이에이터스)'를 발매하고 이후 성실하게 병역 의무를 이행하였으며, 개인 SNS를 통해 진심 어린 손편지와 정성스러운 근황으로 팬 사랑을 전해왔습니다.
제이비는 글로벌 보이그룹 갓세븐의 리더이자 팀 내 유닛 JJ project, JUS2로 활약했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견고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소집해제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제이비의 음악 세계가 어떻게 확장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한편, 제이비는 2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을 오픈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첫 인사를 전합니다.
◇ '이다은♥' 윤남기, 대치동 금수저 인정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거주"
'돌싱글즈2' 출신 윤남기가 금수저가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31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윤남기가 부잣집 금수저 재벌집 아들이라는 소문이 있다. 시원하게 풀어달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이에 이다은은 "본인이 이야기하기 어려울테니까 제가 말하겠다. 타워팰리스에 사는 거 맞고, 한국일보 사장 아들도 맞다. 아버님이 법률방송 사장도 역임하셨다. 대치키즈 맞고, 친구들 7명이 모이면 4명이 의사일 정도다. 의사 친구들이 꼽는 제일 잘 살던 집이 남편 집이었다고 한다. 없는게 없는 집이었다고 했다"고 남편의 금수저설을 인정했습니다.
윤남기 이다은 [사진=유튜브] |
이어 "저희 아빠가 의사라는 말이 있는데 아니다. 저희는 평범한 집이다"며 "현재 살고 있는 집이 20평인것 같다고 하는데 아니다. 33평이다. 나름 한강뷰가 보이는 서울의 중심에 있는 집이다. 물론 자가는 아니다. 남편이 영종도에 아파트가 있다. 저희 집은 양가 부모님께 도움 안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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