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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냉부해’ 화려한 귀환 예고…‘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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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한국이름 이균)가 신규 예능 출연을 예고했다.

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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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여러 매체 보도에 따르면, 에드워드 리는 다음 달 첫 방송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출연한다. ‘냉부해’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스타의 냉장고를 털어 냉장고 재료를 최고의 요리로 탈바꿈 시키는 ‘재료 신분 상승 프로젝트’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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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지난달 18일 JTBC 측은 “연내 방송을 목표로 ‘냉장고를 부탁해’의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5년 만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 ‘냉부해’에 참여하는 셰프 중 첫 번째 주인공이 에드워드 리로 밝혀지자 각지에서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국 요리 서바이벌 ‘아이언 셰프’에 출연하며 명성을 얻은 에드워드 리는 최근 한국 요리 서바이벌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에드워드 리는 묵은지를 활용한 샐러드, 두부로 만든 켄터키 프라이드 등 화려한 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미국인 에드워드 리가 아닌 한국인 이균으로 참여했다며 감동적인 서사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그는 최종화가 공개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몇 주 동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시청해 주신 분들께 받은 사랑에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의 모든 댓글과 메시지에 감동했다.”며 장문의 소감을 밝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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