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한석규가 오연수가 죽던 날 마지막으로 함께 있었던 이유는 뭘지 베일이 벗겨진다.
1일 방송하는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6회에서는 윤지수(오연수 분)가 죽던 날 장태수(한석규)와 나눈 대화가 공개된다.
지난 5회 엔딩에서 하빈은 "엄마 죽던 날 왜 만났어? 엄마랑 같이 있었잖아"라며 폭탄 같은 말을 던졌다. 이와 함께 태수가 지수에게 "죽고 싶으면 죽어. 왜 못 하겠어?"라고 몰아붙이던 과거 장면이 교차됐다.
얼어붙은 태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의구심을 불태우며, 과연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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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공개된 6회 스틸컷 속에는 태수와 지수의 마지막 대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지수는 흐느끼며 울면서 제정신이 아닌 듯한 모습으로 앉아있다. 태수는 지수의 팔을 부여잡으며 고함을 치고 있다.
지수는 멍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말하고, 충격을 받은 듯한 태수의 모습이 두 사람 사이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긴장감으로 몰아치는 극의 분위기 속 한석규, 오연수의 감정 열연이 펼쳐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MBC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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