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가수' CP "수지 음악 열정 多...새로운 모습 기대 부탁"

이선희 CP가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나라는 가수'에 함께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예능 '나라는 가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선희 CP를 비롯해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가 참석했다.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는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리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선희 CP는 수지 섭외 과정에 대해 "제작진이 많은 리스트를 가지고 섭외를 드렸다. 검토를 하는 와중에 수지의 가수나 음악에 대한 열정이나 애정이 굉장히 깊다는 거를 컨택하는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 흔쾌히 출연을 해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페인 편 이후에 독일 편에서 보실 모습은 사실 거의 처음일 거다. 수지의 자연스러운 모습, 자연스럽게 함께 여행하고 먹고 놀고 그리고 음악 하고, 음악인으로서의 또 다른 새로운 모습까지 그동안 못 보여드렸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독일 편도 많이 기대해 바란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나라는 가수' 독일 뮌헨 편에 수지, 에이티즈 홍중과 종호, 선우정아, 소향, 헨리가 출연하며, 스페인 마요르카 편에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가 출연한다. 오는 2일 오후 10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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