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펑이 아일랜드 시장에 진출한다. [사진: 샤오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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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사 샤오펑(Xpeng)이 아일랜드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샤오펑은 모터 디스트리뷰터스(Motor Distributors)와 수입 계약을 맺고, 아일랜드서 차량을 판매한다.
샤오펑은 전통적 SUV 모델인 울트라 스마트 쿠페 G6으로 아일랜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샤오펑은 G6 외에도 소형 P5, 대형 MPV X9 등 다양한 모델을 보유하고 있지만, G6 이후 아일랜드에 출시할 다른 모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브라이언 구(Brian Gu) 샤오펑 대표는 "MD와의 파트너십은 샤오펑의 글로벌 확장에 있어 중요한 단계"라며, "아일랜드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기술과 탁월한 디자인을 결합한 새로운 전기차 표준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샤오펑은 지난 2020년 노르웨이를 통해 유럽에 처음 진출한 이후 덴마크, 스웨덴,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독일, 프랑스, 아이슬란드,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 전기차를 출시했다. 회사는 2025년까지 전 세계 60개 시장에서 스마트 전기차를 판매하고, 매출의 절반을 해외 시장에서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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