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윤지성 / 사진=빌리언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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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지성이 빌리언스와 동행한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1일 "가수 겸 배우 윤지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가진 윤지성이 다방면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지성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 리더이자 맏형으로 팀을 이끌었다. 이후 2019년 솔로로 정식 데뷔해 '어사이드(Aside)', '템퍼러처 오브 러브(Temperature of Love)' 등의 앨범을 발표했다.
같은 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그는 2020년 12월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이후 '미로 (薇路)' 등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맹활약했고,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뮤지컬 '귀환', '그날들', '썸씽로튼' 및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해피 오! 해피'의 순수하고 착한 막내 프란치스코 신부 역으로 캐스팅돼 11월 22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펼쳐지는 무대에 오른다.
현재 빌리언스에는 강신일, 고창석, 권소현, 김강민, 김성규, 김수아, 김용준, 김희찬, 남우현, 박명신, 박정우, 박지아, 박지훈, 손현주, 송지우, 엄효섭, 왕지원, 이규한, 이유준, 이일준, 이주연, 이준영, 임영주, 정석용, 조한준, 조희봉, 진예, 최무성, 최윤영, 최지혜, 한상진, 한이재, 한채영, 허성태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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