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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어게인TV]'아빠는 꽃중년' 신현준 아이들이 먹은 이유식의 비법은..."총명죽 레시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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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신현준과 아내 김경미, 아이들이 사찰 음식의 명장 적문스님을 만났다.

31일 밤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사찰 음식 명장 적문스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과 아내 김경미, 아이들은 아침 부터 어디론가 향했다. 바로 절에 가기 위함이었다. 김경미는 절에 가는 이유가 템플 스테이를 하기 위함이라며 아이들의 식사 예절을 바로잡으려고 한다고 했다.

절에서 신현준, 김경미 부부는 예전에 아이들 이유식을 배운 스님을 만날 것이라며 적문스님을 언급했다. 신현준은 적문스님이 사찰음식의 명장이라며 사찰음식을 알리려고 노력하시는 분이라 했다.

가족들은 절에 있는 옷으로 환복한 뒤 본격적으로 템플 스테이를 시작했다. 이들 가족은 가장 먼저 차와 다식을 차려놓은 곳에서 다도 예절에 대해 배웠다.

아이들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차 맛에 얼른 목으로 넘기지 못했지만 예절을 차리며 다도 예절을 익혔다. 또한 차와 함께 먹는 다식의 맛도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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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이후 적문스님은 총명죽에 대해 언급했다. 이 총명죽은 신현준과 적문스님이 연결고리였다. 바로 아이들의 이유식 메뉴가 바로 이 총명죽이었던 것이다.

총명죽의 재료는 찹쌀, 멥쌀, 팥, 콩, 녹두, 땅콩, 보리, 연근, 우유였다. 총명죽은 먼저 이 각종 곡물을 가루내여 되직하게 끓인다. 그러고 나서 마지막으로 우유를 섞어 뭉근하게 끓여내면 끝이었다. 총명죽에 대해 적문스님은 석가모니께 공양했던 음식이라고 했다.

총명죽에 대해 별은 "수프 같은 느낌이냐"고 물었고 신현준은 "엄청 맛있다"며 "속이 엄청 편하다"고 극찬했다. 아이들도 이 총명탕 맛에 감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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