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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홈즈' 정성호가 여섯째 계획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는 개그맨 정성호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성호는 막내가 20개월이 됐다는 근황을 알려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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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은 "정성호 씨는 진짜 상줘야 한다"면서 "저도 둘째 낳은 이유가 '애들은 많이 낳을 수록 좋다. 애들을 낳으면 낳을수록 애들이 애를 키워준다'는 정성호 씨의 말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주우재는 정성호에게 "첫째가 다섯째를 키우겠다"며 아는 체를 하자, 정성호는 "중2명을 모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여섯째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정성호는 "지금은 (없다)"이라며 "방이 없다"고 현실적인 답변을 내놨다. 다만 방이 있다면 여섯째도 생각있다면서 "아직 강해 보이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성호는 집안의 '다둥이 유전자'를 밝히기도 했는데, 그의 아버지는 16남매 중 막내라고. 정성호는 "아버지 환갑 때 친척들만 소소하게 모여도 100명 이상이다"라고 전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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