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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김세정X이종원이 보여줄 청춘의 맛…'취하는 로맨스' 설렘 도수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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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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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이 술술 빠져드는 청춘 로맨스로 설렘 도수를 끌어올린다.

오는 11월 4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극본 이정신, 연출 박선호) 측은 31일, 청량하고 눈부신 청춘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자극하는 채용주(김세정 분), 윤민주(이종원), 방아름(신도현), 오찬휘(백성철)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를 그린다. 제각기 다른 맛과 향을 가진 맥주처럼 모든 것이 정반대인 상극 남녀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유쾌한 웃음 속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

김세정, 이종원, 신도현, 백성철이 그려낼 청춘 시너지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이날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성격도 취향도 다른 청춘 4인방의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케 한다. 에너지 충만한 채용주와 부드러운 윤민주, 도도한 방아름과 대비되는 자유로운 오찬휘까지 따스한 햇살 아래 맥주잔에 비친 네 청춘의 환한 미소가 눈부시다. 신제품을 개발 중이기라도 한 듯 맥주와 홉으로 어질러진 책상 위로 열정이 빛나는 청춘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여기에 '술~술 빠져든다!'라는 문구는 다채로운 설렘으로 시청자들을 취하게 만들 청춘들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김세정은 특수부대 출신 주류회사 레전드 영업왕 채용주를 맡아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채용주는 강철 체력과 강인한 멘탈, 쾌활한 성격까지 영업왕의 기질을 타고났지만, 늘 조직과 회사를 위해 자신의 감정은 뒤로 미루며 살아온 인물. 영업 지점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기회에서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윤민주를 만나 설레는 변화를 맞는다.

업계 판도를 뒤흔든 브루마스터 윤민주는 이종원이 맡아 열연한다. 타인의 감정까지 느끼는 윤민주는 견고한 차단막을 세운 채 살아간다. 그런 그에게 자신이 세운 모든 기준을 뒤흔드는 채용주가 나타나 낯선 변화를 일으킨다.

신도현은 지상주류 본사 기획팀 과장 방아름으로 분한다. 방아름은 한 치의 오차 없이 짜여진 인생 계획 속에 살아오던 인물. 현실주의적 성격으로 완벽함을 추구하던 그는 채용주라는 강력한 라이벌과 온통 물음표 투성이인 오찬휘를 만나 흥미로운 변화를 겪게 된다.

전국을 유랑하는 자유로운 영혼 오찬휘는 백성철이 맡았다.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쌓아온 능청스러운 친화력으로 지상주류 사람들부터 배곡리 사람들까지 다채로운 관계성을 완성하며 활력을 더한다.

김세정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서로에게 에너지와 시너지를 전달하는 현장이다. 모든 부분이 빈틈없이 꽉 채워져 매일이 즐거운 현장에서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원은 "순수하고 밝은 에너지를 선물해 주는 배우들이다. 서로 의견을 나누며 최고의 장면을 탄생시키기 위해 열심히 임하고 있다"라고 밝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

또 신도현은 "배우들 모두 실제로도 친하게 지내고 있고, 소통도 많이 하고 있어 연기할 때 편하고 즐겁다"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백성철 역시 "현장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줘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었다. 예쁜 모습도 많이 담긴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취하는 로맨스'는 오는 11월 4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지니TV, 지니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사진=ENA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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