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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라디오쇼' 박명수 "시부모님 싸웠는데 누구 편 드냐고? 건물 누구 명의인지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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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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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명수가 청취자 고민에 응답했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결혼식 축의금을 고민했다. 17년 전 축의금 3만 원을 받았다는 청취자의 말에 박명수는 "지금은 10만 원 된다. 금값과 비교해 봐라"라고 말했다.

이어 시부모님이 싸웠는데 누구 편을 들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연에는 "상가나 건물이 누구 명의로 되어 있는지 봐라. 공동 명의인 경우에는 건강상태를 봐라"라고 답하면서도 "어디까지나 장난이다"라며 웃어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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