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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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명수가 프러포즈 방식을 추천했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여자친구에게 할 프러포즈를 고민했다. 박명수는 "예전에는 카페를 빌려서 (여친의) 눈을 가리고 장미꽃을 뿌리는 프러포즈를 많이 했다. 그런데 요즘 친구들은 그런 걸 싫어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간결하고 깔끔한 걸 좋아한다. 유명 셰프들이 나오는 식당, 예를 들어 정지선 셰프 레스토랑에 가서 밥을 먹고 반지로 프러포즈해라. 그런 깔끔한 걸 더 좋아한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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