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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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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임신' 정주리, 아들넷 육아에 정신없는 아침.."나 씻는 것도 힘들다"(정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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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정주리/사진=정주리 채널, 정주리 유튜브



[헤럴드POP=강가희기자]다섯째 출산을 앞둔 정주리가 4남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코미디언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육아 공동체의 건강 비결 (feat.여자들의 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근 다섯째를 임신한 정주리가 아침을 시작했다. 정주리는 "도하가 새벽 6시쯤 아프다고 왔다. 열이 많이 나서 약을 두 개 먹었다"며 우려를 표했다.

정주리는 아들들을 깨우며 "학교 가야지"라고 말했다. 도하가 유치원을 가지 않는단 말에 본인들도 가지 않겠다고 하자 정주리는 "도하는 많이 아팠다가 약 먹고 이제 괜찮아진 거다"며 아들을 깨웠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정주리는 막간을 이용해 집안일에 몰두했다. 막내 도경이 이곳저곳을 청소하라고 가리키자 정주리는 "우리 시어머니도 나한테 이렇게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세 아들을 학교, 어린이집에 보낸 정주리는 "애들 보내고 나니 씻는 거 하나도 너무 힘들다"며 도하를 데리고 병원 갈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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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유튜브 캡처



도하를 데리고 외출에 나선 정주리는 도하 고모들과 함께 카페 데이트도 즐겼다. 올해가 자궁경부암 검사하는 해라고 밝힌 고모의 말에 정주리는 "계속 관리해야 한다. 난 꾸준히 임신해서 꾸준히 자궁 검사를 하고 있다"며 웃어 보였다.

정주리는 "나도 옛날에 방송할 때 짧은 거 입고 속바지 입고 다리 꼬고 있어서 그땐 좀 (Y존 건강 상태가) 심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출산까지 90일 남은 정주리가 "세 달 뒤에.."라고 하자 도하는 "세 달 뒤에 봅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주리는 "그 얘기가 아니었다. 그때까지 (아가씨들에게) 잘 도와달라는 얘기였는데 뭘 세 달 뒤에 보자고 하냐. 우리 아가씨들 '콜'하면 빨리 달려와달라. 힘내서 '또또'(태명) 한번 잘 키워보자"라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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