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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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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제 들썩' 방탄소년단 RM 다큐, 12월 5일 90개국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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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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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의 첫 다큐멘터리 영화가 12월 전 세계 관객을 만난다.

방탄소년단 RM의 첫 다큐멘터리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아티스트 RM의 약 8개월에 걸친 두 번째 솔로 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작업기와 인간 김남준의 끝없는 고민들, 그리고 그가 몰두하고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진솔한 기록을 담은 영화다.

K-팝 다큐멘터리 최초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대규모 야외극장에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료해 화제를 모았던 바, 12월 5일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90여개 국가·지역에서 정식 개봉을 확정했다.

RM은 올해 5월 스스로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들,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보편적인 감정과 이에 대한 답을 찾아 고민하는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담은 두 번째 솔로 앨범 'Right Place, Wrong Person'을 발매했다.

방탄소년단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RM, 그리고 인간 김남준 사이에서 '진짜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무수히 고민해 온 그는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경험하는 낯선 감정과 이야기를 두 번째 솔로 앨범에 담았다.

영화 'RM: Right People, Wrong Place'는 그의 두 번째 솔로 앨범 작업 과정에 대한 밀착 기록을 통해, 그가 몰두하고 고민해 왔던 것들과 진솔한 내면까지 모두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제이홉의 '방화 (Arson)'와 '모어', 바밍타이거의 'UP!', 황소윤의 'Smoke Sprite (feat. RM of BTS)'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 뮤직비디오 작업을 함께해 온 이석준 감독이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아 한 편의 아트 필름을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미를 구현해 내 'RM: Right People, Wrong Place'만의 특별한 무드를 완성 시켰다.

글로벌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화의 미장센과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다채로운 공간 속 다양한 포즈를 취한 RM의 모습이 콜라주로 구현된 이번 포스터는 공간과 인물 사이의 이질적인 느낌을 통해 영화 제목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영화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전한다.

개봉 후 글로벌 반응이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영화에 대한 정보는 한국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글로벌은 웹사이트 www.rmrpw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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