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최준용의 사랑에 한아름이 감동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최준용이 아내 한아름과 함께 동반 출연했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최준용과 그의 15세 연하 아내 한아름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들은 패널인 이성미를 놀라게 할만큼 애정 표현에 거침이 없었다.
휴일을 맞은 부부는 수목원에서 산책을 하며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최준용은 아내 한아름을 위한 족욕 데이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가게에서 하루 8시간 이상 서서 일하는 아내를 위한 그의 깜짝 이벤트였다.
최준용은 발을 담그기 전 온도가 적정한지 체크하고, 직접 소금으로 발을 씻겨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한아름은 자신이 일을 하면서 화가 많아진 것 같다며 사과를 했고, 이에 최준용은 “편한 대로 살아. 스트레스 받지 말고”라면서 “내가 참으면 돼”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촬영 영상을 지켜보던 한아름이 결국 눈물을 글썽였다.
한아름은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도 행복하다. 이 사람이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라고 말했다. MC 현영도 한아름의 진심에 눈물을 보였고, 한아름은 “만나기 전에 너무 힘들어서 항상 죽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과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이 사람을 만나고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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