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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지코는 개인 계정에 "이게 무슨 일이죠. 오늘 보도된 기사 확인하고, 직접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 글 남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해당 문서를 본 적이 없을 뿐더러 메일 자체를 열람해 본 적이 없다"라며 "수신인에 추가된 사실도 오늘 기사를 통해 처음 알았다"고 설명했다.
지코는 "이렇게만 해명하면 오해가 더 불거질까, 입장을 밝히기 전 KOZ에 직접 요청해 메일과 문서 전부 열어보지 않았다는 기록 또한 확인했다"라며 "걱정하셨을 분들 오늘 하루도 평안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하이브의 일명 '아이돌 품평 문건'이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해당 문건에는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내용은 물론, 타 소속사 아이돌들의 외모를 자극적인 말들로 품평하는 내용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이 가운데 이날 한겨레는 지코 역시 해당 문건을 공유받은 대상이었다고 보도했다.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회사 간부들에게 이 문서의 공유를 지시했으며, 2022년 1월경 "지코씨도 문서 공유 대상에 추가해주십시오"라고 지시했다고.
해당 보도 이후 일각에서 지코는 하이브 내 레이블 설립자이지만 한 명의 아티스트이기에 그가 아이돌들을 품평한 문건을 수신 및 열람했다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냈다. 이에 지코가 직접 해명에 나서서 의혹을 일축했다.
다음은 지코 글 전문이다.
이게 무슨 일이죠. 오늘 보도된 기사 확인하고, 직접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 글 남깁니다.
저는 해당 문서를 본 적이 없을 뿐더러 메일 자체를 열람해 본 적이 없어요. 수신인에 추가된 사실도 오늘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됐고요.
이렇게만 해명하면 오해가 더 불거질까, 입장을 밝히기 전 KOZ에 직접 요청해 메일과 문서를 전부 열어보지 않았다는 기록 또한 확인했습니다.
걱정하셨을 분들 오늘 하루도 평안히 보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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