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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와 서현진이 호흡을 맞춘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가 다음 달 처음 공개된다.
30일 넷플릭스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가 11월 29일 공개된다"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비밀스러운 결혼서비스가 드러난다는 내용이다. 영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등의 원작자 김려령 작가의 2015년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서현진은 기간제 결혼을 매칭해주는 회사 NM의 소속 직원 노인지 역을, 공유는 과거의 아픔으로 불안함과 외로움에 잠식된 음악 프로듀서 한정원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기간제 부부로 열연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메마른 표정의 인지와 정원, '진짜와 가짜 모든 것이 뒤얽힌 비밀스러운 결혼'이라는 문구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인지와 정원의 첫 만남을 그린 예고편은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정원의 전처 이서연(정윤하 분)이 인지를 향해 "행복해 달라. 내가 정원이한테 주는 벌이자 휴가"라고 말하는 장면은 의미심장함을 안긴다.
한편, '트렁크'는 다음 달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이투데이/김명진 기자 (audwls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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