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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전지현은 연상호 감독의 새 영화 '군체' 주연을 제안 받고 조율 중이다.
이와 관련, 전지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군체'는 같은 종류의 개체가 모여 일을 분담해 사회 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집단을 의미하는 단어로, 연상호 감독의 좀비 세계관을 확장하는 새로운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상호 감독은 K-좀비물의 글로벌 흥행을 개척한 인물로, 영화 '부산행', '반도', 애니메이션 '서울역' 등으로 탄탄한 좀비 세계관을 구축한 바 있다. 이번 '군체'는 앞선 좀비 시리즈에 이어 어떤 새롭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전지현은 로맨스, 코믹, 액션, 장르물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소화력과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스타로 연상호 감독과는 이번 작품으로 첫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좀비 계열 장르물로는 2021년 '킹덤: 아신전'에서 짧지만 강렬한 매력으로 전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군체'는 극장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현재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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