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있는 북한군에 대해 "나는 그것에 대해 우려한다"고 밝혔다. 쿠르스크는 러시아 국경 지역으로 지난 8월부터 우크라이나 군대가 침입해 러시아군과 격전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반격해야 하냐는 질문에 "그들이 우크라이나로 건너온다면 그렇다"고 했다.
이날 국방부는 북한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 중이며 소수는 이미 그곳에 있다고 밝히고 러시아가 이들을 우크라이나 군대에 맞선 보병 역할로 배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국방부 대변인인 패트릭 라이더 소장은 "우리는 러시아가 쿠르스크에서 이 군인들을 전투에 사용하거나 우크라이나 군대에 대한 전투 작전을 지원할 의도가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10.30 mj7228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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