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은 음주운전 방조와 범인도피 혐의 등으로 40대 A 경정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경정은 지난 6일 오후 5시 반쯤 음주 운전하는 지인의 차를 타고 가다가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도로에서 사고가 나자 출동한 경찰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말해 수사에 혼선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정과 지인은 모두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경정은 공황장애로 정신과 약을 먹고 있었고,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A 경정이 이번에 음주운전을 한 지인으로부터 고급 외제 차를 제공받아 사용한 의혹 등이 제기되자 A 경정을 대기발령 조치했으며, 관련 사건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2탄 참여하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