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플립6'./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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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전분기 대비 2배 넘게 올랐다.
28일 시장조사업체 IDC가 발표한 3분기 중국 폴더블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점유율 7.7%로 4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점유율은 지난 2분기 3%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7월에 발매된 ‘갤럭시Z 폴드6′와 ‘갤럭시Z 플립6′ 판매가 본격화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다만 IDC 집계 기준 삼성전자는 지난해 1~3분기까지 이 시장에서 15.4%로 3위를 지킨 바 있다. 1년 만에 점유율은 반 토막 수준으로 줄었다.
중국에서 폴더블폰은 전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3.2%로 집계돼 아직 제한적인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브랜드별로는 1위인 화웨이가 41%로 압도적 1위를 지켰다. 아너(21.9%), 샤오미(17.2%)가 2~3위다.
4위 삼성전자의 뒤에는 5위 비보(6.0%), 6위 오포(3.2%), 7위 레노버(2.8%), 8위 ZTE(0.2%)가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5위권 밖에 있던 샤오미가 외부 화면을 키운 플립형 폴더폰 ‘믹스 플립’의 선전으로 3위권 안으로 진입하면서 두각을 보였다. 아너는 역대 가장 얇은 두께의 ‘매직 V3′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2위로 뛰어올랐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는 이달 ‘갤럭시Z 폴드 SE’의 중국 버전인 ‘W25′와 ‘W25 플립’을 내놓고 판매에 돌입했다.
전효진 기자(oliv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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