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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바이든 대통령 "북한군 러시아 파병 매우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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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북한군 러시아 파병 매우 위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문제에 대해 "매우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델라웨어주 뉴캐슬에서 대선 사전투표를 마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군 파병 문제를 직접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미국 국방부는 러시아 병력으로 북한군 약 1만명이 파병된 것으로 추정하며, "우크라이나가 북한군을 상대로 미국 무기를 사용하는 데 제한은 없을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바이든 #북한군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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