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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이미 부부인 줄" 김승수♥양정아→김준호♥김지민, '결혼설'만 무성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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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공개 연인 김준호♥김지민 커플과 공개 '썸' 김승수♥양정아가 실제 부부라는 오해를 부르고 있다.

26일 방송된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는 대만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유명 '새점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각자의 궁금증을 해결했고, 지난 2022년 4월부터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는 '재혼'에 대한 점괘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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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안에 장가를 갈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한 김준호는 "도화살이 두 개 있다. 두 번의 혼인수가 있지만 내년에 결혼할 수 있다"는 점술가의 긍정적인 답변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그동안 제기된 수차례의 '결혼설' 때문인지 일부 누리꾼들은 이미 두 사람이 결혼한 줄 알았다는 반응이 많아 눈길을 끈다. 앞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MC로 활약했던 김지민은 본인을 '사회적 유뷰녀'라고 칭하기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 중인 김준호는 방송을 통해 김지민에게 할 프러포즈 계획을 밝히기도 했고, 특히 지난 7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김지민은 김준호보다 먼저 프러포즈급 세레나데 무대를 선보여 결혼을 확정한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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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실제로 연인인 김준호♥김지민 커플과 다르게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썸을 타고 있는 김승수♥양정아 커플도 일부 누리꾼들에게 이미 부부라는 인식이 있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안문숙과 김승수, 양정아의 더블 데이트가 공개됐다. 김승수와 양정아는 서로 핸드크림을 발라주거나 볼링 대결에서 이긴 후 백 허그하는 과감한 스킨십으로 여전한 핑크빛 분위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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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볼링장에서 양정아의 신발 사이즈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김승수의 모습을 본 스튜디오의 서장훈은 "그러니까 (사람들이) 두 사람이 결혼한 줄 아는 거다"라고 인정했다.

특히 김승수는 "결혼하세요"라는 시민의 응원에 "그래볼게요"라고 대답하며 '결혼석'에 다시 불을 지폈다.

3년째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김지민과 지난 3월부터 연인이나 다름없는 '썸'을 타고 있는 김승수♥양정아의 결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양정아, 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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