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실 측은 언론 공개 일정으로 준비를 한 반면, 부총리 측은 비공개 일정으로 생각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장실 관계자는 이 부총리가 예정 시간에 맞춰 의장 집무실 앞까지 왔다가 대기하던 취재진을 보고 발길을 돌렸다고 전했습니다.
또 의정갈등 관련 이 부총리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18일에 접견을 신청했을 때 교육부로부터 언론 비공개 요청이 없었다며, 부총리 측이 이런 반응을 보인 것이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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