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의회는 28일 "정부는 이태원 참사의 철저한 진상 규명과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주시의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2년이 지났지만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부실 대응 혐의를 받는 용산구청장과 전 서울경찰청장은 1심 재판에서 무죄를 받아 국민들의 책임자 처벌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 참사 특별법 제정 후 4개월 만에 출범한 특별조사위원회가 참사의 진실을 밝혀내고 유사 사건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도 특조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시도 무등산 정상 개방과 핼러윈 행사 등에 대해 사전 안전 점검을 하고 현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