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박수홍, 출산 순간 결국 오열..♥김다예 "둘째는 없던 일로, 못하겠다"('행복해다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박수홍/사진=헤럴드POP DB



박수홍이 딸 전복이의 탄생에 감격했다.

27일 방송인 박수홍은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을 통해 '박수홍 다시 태어나다 | 전복이 탄생 순간 | 출산브이로그 2편 | 딸 출산 | 딸바보 | 가족 완전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다예는 마침내 출산을 위해 휠체어를 타고 수술실로 이동했다. 박수홍은 "고생 많았다", "다 잘 될 거야"라며 김다예를 배웅했고, 이에 김다예는 울컥 눈물을 보이며 수술실 안으로 들어갔다. 씩씩하던 박수홍은 김다예가 들어간 뒤 복잡한 감정이 든 듯 결국 오열하고 말았다.

그리고 박수홍은 오래 걸리더라도 수술실 앞에서 기다리겠다고 고집했다. 박수홍은 카메라를 통해 김다예를 향해 "그 오랜 동안 너무 고생 많았다. 여보가 고생한 만큼 전복이 건강하게 예쁘게 잘 태어날 거야. 걱정하지 마. 전복아, 아빠 엄마 찾아와줘서 고맙다.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자"라고 조용히 편지를 남겼다.

헤럴드경제


얼마 후 마침내 전복이와 첫만남을 가진 박수홍이었다. 박수홍은 "전복아"라고 활짝 미소를 지은 뒤 "지금 꿰매고 있나요?"라면서 김다예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다시 전복이에게 "고마워. 평생 지켜줄게. 사랑해"라며 연신 변하는 아기의 표정에 "아빠 목소리 들려?"라며 감탄을 쏟았다.

이어 김다예가 나왔다. 김다예는 "출혈이 안멈춰서 좀 오래 있었어"라고 해 박수홍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전복이에 대해 "물만두던데"라며 웃어보였다. 그런가 하면 김다예는 통증이 심한 듯 "내가 둘째 낳자고 했잖아. 그거 없던 일로 할게. 진짜 못하겠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부부가 함께 전복이를 만나는 시간도 가졌고 아기를 보며 신비로운 듯 감탄을 이어갔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