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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이 '함께 책 읽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독서의 계절, 함께 책 읽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은가은이다. 그는 가요계 후배이자 5살 연하 박현호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그는 지난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박현호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달 25일에는 그는 MBC '트롯챔피언'에서 2024 상반기 결산 TO P10을 수상했다. 4월에는 '귀인'을 발매했다.
2위는 김다현이 가져갔다. 한일 트로트 그룹 Lucky팡팡의 멤버가 된 김다현은 지난 6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담다디'를 발매했다. 그는 일본의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담다디' 일본어 버전을 발매했다. 김다현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과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3위에는 전유진이 이름을 올렸다. 28일 전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기쁜 소식을 들고 왔다"라며 "드디어 우승 미니 앨범이 발매가 된다. 그리고 단독 팬미팅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앞서 전유진은 MBN '현역가왕'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가왕에 등극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함께 밤 디저트를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함께 밤 디저트를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함께 밤 디저트를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함께 밤 디저트를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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