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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한가인, 유튜브서 1300만원 팔찌·9000만원대 벤츠 공개…"금은보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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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자유부인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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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배우 한가인이 1300만원 상당의 명품 팔찌와 새로 바꾼 고급 외제 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 무성했던 소문의 진실 솔직하게 다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평소 한식을 좋아한다고 알려진 한가인은 이날 라이브 방송을 켜고 누룽지에 김치 5종을 먹방 하며 구독자들과 소통했다.

방송을 보던 한 구독자가 "언니 팔찌 뭐예요?"라고 묻자, 한가인은 명품 브랜드의 1300만원짜리 팔찌라고 밝혔다.

한가인은 "제가 금은보화 좋아한다. 다음에 주얼리 특집 한 번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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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부인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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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가인은 가방에 든 제품을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백'(What's in my bag) 콘텐츠를 진행했다.

한가인은 "지갑과 차 키를 목에 걸고 다닌다. 자꾸 잃어버려서 그런다"며 명품 브랜드 지갑과 차 키를 공개했다.

제작진이 "차 어디 거냐"고 질문하자, 한가인은 "차 새로 샀다"면서 차종은 벤츠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라고 공개했다. 해당 차의 가격은 약 9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이 "그렇게 차를 많이 타면 나 같으면 카니발을 사겠다"고 하자, 한가인은 "카니발 살까 진지하게 고민했다. 근데 제가 주로 일할 때 카니발을 타고 다니니까 제가 너무 애들 매니저 같더라. 굳이 뒤로 내리기도 그렇고, 운전석에서 내릴 자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 한가인은 구독자들의 후원에 민망해하기도 했다. 구독자들이 2000원부터 1만원, 많게는 10만원을 후원하자, 한가인은 "저게 뭐냐? 돈을 보내주신 거냐"고 깜짝 놀랐다.

계속된 후원 알림에 "돈 (보내는 것) 좀 어떻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보내지 말아 달라"며 쩔쩔맸다.

한 구독자가 "불쌍해서 주는 것"이라고 농담하자, 한가인은 "제가 불쌍해서? 전 깜짝깜짝 놀란다. 노란 거 뜨면 미치겠다. 좋아서 그러는 게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치면서도 활짝 웃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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