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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다음 달 18일 신곡을 발표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 '레터 투 마이 셀프'(Letter To Myself)를 발매한다. '투 엑스'(To. X)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다.
앞서 태연은 7월 싱글 '헤븐'(Heaven)으로 신선한 분위기의 여름 노래를 선보였다. 이어 8월 영국 팝스타 샘스미스가 데뷔 10주년 기념으로 발매한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의 리믹스 버전을 함께 부르며 특별한 콜라보래이션을 선보였다.
한편, 태연 미니 6집 'Letter To Myself'는 28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투데이/김명진 기자 (audwls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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