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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팝업★]"친동생처럼 아낀다" 차은우, '故 문빈 여동생' 문수아 지원사격..훈훈 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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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차은우, 문수아/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차은우가 故 문빈의 여동생 빌리 문수아를 친동생처럼 아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MBC 예능 '복면가왕'에는 빌리의 문수아가 '팬케이크'라는 가명으로 등장했다. 이날 데이식스의 'HAPPY',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로 음색을 뽐낸 문수아 앞으로 깜짝 응원 영상이 도착했다.

응원 영상을 보낸 이는 바로 그룹 아스트로 출신 차은우. 영상 속 차은우는 "팬케이크(문수아)님은 제가 정말 친동생처럼 아끼는 가족 같은 사이다. 팬케이크님은 겹겹이 쌓아 올린 팬케이크처럼 댄스, 랩, 노래, 진행 모두 쌓아 올린 올라운더 플레이어다"라는 극찬을 남겼다.

이어 문수아가 속한 빌리라는 그룹에 대해 "전 세계 12개국 앨범 차트 1위까지 하면서 글로벌 대세로도 성장 중이다. 그 성장을 옆에서 잘 챙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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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차은우는 "팬케이크 많이 사랑해 달라"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문수아는 아스트로 故 문빈의 친동생으로, 차은우와도 각별한 사이. 이에 문수아는 "(차은우를) 연습생 때부터 많이 보기도 했고, 최근에 저를 많이 챙겨주시고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아껴주신다"고 말했다.

지난 2023년 4월 19일, 문빈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뒤 여동생 문수아는 두 차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차은우는 지난 5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故 문빈의 빈자리가 힘들었음을 고백, "네 몫까지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잘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차은우는 꾸준히 문수아를 가족처럼 챙기고 있다. 차은우를 포함한 아스트로 멤버들은 문수아와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빌리의 팬콘서트 현장을 찾아 직접 응원에 나섰다.

문수아가 '복면가왕' 출연을 결정하자, 이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응원 영상까지 보내온 차은우. 두 사람의 우애가 훈훈한 미소를 불러오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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