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SBS 언론사 이미지

이시바 일본 총리 "총선서 매우 엄격한 심판 받아"…거취 질문엔 "아직 개표 중"

SBS 원종진 기자
원문보기

이시바 일본 총리 "총선서 매우 엄격한 심판 받아"…거취 질문엔 "아직 개표 중"

서울맑음 / 1.0 °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오늘(27일) 중의원 선거(총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매우 엄격한 심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TV아사히와 인터뷰에서 "비자금 스캔들로 매우 엄격한 심판을 받았다"며 "앞으로 우리가 내건 정책 실현을 위한 노력을 최대한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V도쿄와의 질의응답에서는 여당이 과반 의석을 잃을 경우 일본유신회나 국민민주당과 연정 확대를 추진할지와 관련해 "연립 등 여러 방법이 있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후지TV와 질의응답에서는 자신의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직 개표 중"이라며 "그런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