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7 (일)

‘연정훈♥’ 한가인, 1300만원 팔찌→벤츠 구매…차은우·김수현→국민 도둑놈(핵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치 먹방부터 연정훈과의 첫 키스 고백까지’…한가인의 TMI 폭발 Q&A 현장”


배우 한가인이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구독자 15만 명 돌파를 기념해 솔직한 Q&A와 김치 먹방을 진행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가인은 첫 라이브 방송에서 “라방 처음이라 떨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한가인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간식, 야식 없이 삼시 세끼만 먹는다”며 꾸밈없는 생활 습관을 강조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매일경제

한가인이 구독자 15만 명 돌파를 기념해 솔직한 Q&A를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이어 한 팬이 그녀의 손목에 착용된 팔찌에 대해 묻자, “레포시 제품”이라며 웃으며 “금액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1000만 원 이상? 그 정도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금은보화를 좀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다음 방송에서 주얼리 컬렉션을 공개할 것을 암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연정훈과의 로맨틱한 에피소드도 화제였다. ‘첫 키스’ 질문에 한가인은 “만나고 2, 3주 후에 했는데, 구체적인 시기는 기억이 안 난다”며 쑥스럽게 답했다. 제작진이 “많이 좋아하시나 보다”라는 말에 “좋아하니까 같이 살겠죠?”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한가인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한가인의 가방 속 아이템들도 눈길을 끌었다. “차 키, 지갑, 아기용 물티슈, 시루떡” 등 털털하게 소개한 한가인은 최근에 벤츠 E 클래스를 새로 장만했다고 밝혔다. “카니발을 고려했지만, 앞문에서 내릴 자신이 없었다”며 유쾌하게 설명했다. 화장품 대신 오직 1500원짜리 립밤만 챙긴 소탈한 모습도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왔다.

이날 한가인은 ‘남자 연예인 실물 갑’ 질문에 차은우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그녀는 차은우를 “진짜 기절할 정도로 잘생긴 외모”라며 “저런 사람이 실제로 있을까?”라는 감탄을 더했다. 김수현과는 “아기 같고 깔끔한 이미지”라고 표현하며 호흡을 맞춘 경험을 전했다.

매일경제

한가인은 ‘남자 연예인 실물 갑’ 질문에 차은우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사진=유튜브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마지막으로 한가인은 팬들이 던진 “차은우 vs 연정훈 리즈”라는 질문에 단호히 “연정훈”을 선택했다. “내 스타일은 남성미가 느껴지는 연정훈”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한가인의 인간적인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한 자리였다.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을 통해 앞으로도 그녀만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 발산이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