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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

기욤 패트리, ♥14살 연하 미모의 한국인 아내·딸 공개 '귀여움 폭발' (내생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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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 딸 레아가 귀여움을 뽐냈다.

26일 방송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내생활)에는 1세대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가 아내, 딸과 함께 출연했다.

11개월 딸 레아는 일어나자마자 "아 잘잤다"라고 말해며 귀여움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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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마자 다리 스트레칭을 하고 두 다리로 박수를 쳤다. 침대에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호기심을 보이기도 했다.

다시 눕다가 머리를 부딪힌 레아는 드디어 울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기욤 페트리가 레아의 방에 들러 달래줬다.

기욤 패트리는 "캐나다에서 온 42살 레아 아빠 기욤 패트리다"라고 소개했다. 기욤 패트리 14살 아내 양유진은 인형 외모를 자랑했다.

'내 아이의 사생활' 출연 이유로 "제일 하고 싶은 이유가 어릴 때 영상으로 남아있는 추억이 별로 없다. 옛날에는 스마트폰이 없었다. 우리 예쁜 레아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서 할아버지 때까지 볼 것 같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8년에 만나 연애를 시작, 14살 차이를 극복하고 2020년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3년 만에 레아가 탄생했다.

딸 레아에 대해서는 "생긴 건 나와 많이 닮았다. 허벅지도 나와 똑같다. 작게 태어났지만 지금은 상위권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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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는 고양이 홍시와 사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홍시는 레아의 다소 과격한 애정 표현에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아는 냉장고 안에서 사과를 집었고 냉동실도 털어 이유식 튜브를 꺼내는 등 개구쟁이 모습을 보였다.

단호박과 수박을 손쉽게 들기도 했다. 기욤은 "단호박 2kg 짜리를 3개월 전부터 들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11개월에 양갈비를 힘차게 뜯는 모습으로 감탄을 유발했다.

사진= ENA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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