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박단 만난 이재명 "2025년도 의대 정원도 논의해야"

머니투데이 차현아기자
원문보기

박단 만난 이재명 "2025년도 의대 정원도 논의해야"

속보
LG전자 작년 매출 89.2조 '역대 최대'…영업익 2.4조
[the300]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의료대란 대책특위 위원들과 함께 방문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9.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의료대란 대책특위 위원들과 함께 방문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9.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의료대란 해법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정부를 향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등에 대한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언론 대상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1시간 반 가량 만났으며 박주민 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위 위원장과 강청희 보건의료특위 위원장·의료대책특위 위원이 배석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박 비대위원장은 '2025년 의대 정원 증원 백지화'라는 기존의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며 "이 대표 또한 2025년 의대 정원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는 의료 공백으로 인한 국민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며 "이 대표와 박 비대위원장은 앞으로도 의료대란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면담에 앞서 대전협 내부 공지를 통해 대전협이 제시했던 7가지 요구안도 변함없으며 그에 따라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7가지 요구안은△필수의료 패키지와 의대 2000명 증원 전면 백지화 △의사수급 추계 기구 설치 △수련병원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불가항력 의료사고 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부당한 명령 전면 철회·사과 △업무개시명령 폐지 등이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