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사진l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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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옹호 논란으로 자숙했던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전현무계획2’에 복귀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채널S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곽튜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오랜만이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곽튜브는 “기다렸어요 이 순간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지리산 맛집에 방문할 것이 예고됐다.
각종 방송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자임을 고백한 곽튜브는 지난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룹 내 따돌림 의혹을 받았던 이나은과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하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논란에 휩싸였다.
곽튜브는 이나은에게 “학교폭력 이야기만 나오면 예민했다. 바로 (너를) 차단했었는데 아니라는 기사를 봤다”면서 “정작 오해를 받은 사람한테도 내가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그렇더라”라고 말해 누리꾼들로부터 ‘대리 용서’를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결국 곽튜브는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이었다”라고 사과한 뒤,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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