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159명을 기리기 위해 오늘(26일) 오후 1시 59분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4대 종단의 기도회가 진행됩니다.
이어 유가족과 시민들은 이태원역에서 용산 대통령실, 서울역을 거쳐 서울광장까지 행진한 뒤 저녁 6시 34분부터 본격적인 추모대회를 시작합니다.
유가족 협의회의 인사를 시작으로 4.16 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장, 여야 원내·상임대표들의 추모사와 함께 애도의 뜻을 담은 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추모대회와 별개로 서울광장에서는 이태원 참사 추모와 기억, 재난 참사 등을 주제로 한 부스가 마련됩니다.
10.29 이태원 참사 특조위는 참사 당시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진상규명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김덕현 기자 dk@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