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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삼성 레전드' 김시진 시구, 이만수 시포…애국가 성악가 김우경[K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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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조 손자 장온유 어린이도 시타

뉴스1

이만수 전 SK와이번스 감독이 7일 오전 대구 북구 새마을금고 침산지점에서 열린 초청 강연회에서 본인의 인생 스토리를 이야기 한 뒤 사인회를 가지고 있다. 2016.6.7/뉴스1 ⓒ News1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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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 프로야구계의 레전드 김시진 전 감독이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그의 공은 이만수 전 감독이 받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 김 전 감독이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98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김 전 감독은 KBO리그 통산 124승73패 평균자책점 3.12 931탈삼진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썼다

1992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은퇴한 뒤에는 현대 유니콘스, 넥센 히어로즈, 롯데의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시포는 삼성 최초의 영구 결번 대상자인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맡는다.

리그 최고의 교타자로 평가받았던 장효조의 손자 장온유 어린이도 시타를 함께 한다.

3차전 애국가는 테너 김우경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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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5회가 끝난 뒤 KBO 40주년 레전드 김시진 전 감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홍준표 대구시장과 오재일 삼성 주장, 김선빈 KIA 주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8.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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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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