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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큐브, (여자)아이들 소연 재계약 불발?…“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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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전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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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의 재계약 불발설이 진화됐다.

25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 소연과 체결했던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것은 사실이나 재계약에 대해 계속 논의 중에 있고 월드투어 등 이미 예정된 스케줄은 재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발전적이고 진솔한 협의로 빠른 시일 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소연과 큐브엔터간 재계약 불발설이 제기됐으나 큐브엔터가 직접 나서 이를 진화한 것이다.

앞서 8월 (여자)아이들은 서울 송파구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세번째 월드투어 공연을 펼쳤다. 소연은 개인 무대로 ‘인 디스 배드 비X 넘버?’를 선보였다. 무대를 진행하던 중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는 가사로 전속계약 종료를 직접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후 큐브엔터 측은 “멤버들의 재계약 시기는 내년”이라며 “전소연의 가사는 무대 퍼포먼스”라고 설명했다. 전소연 또한 공연을 마친 뒤 “랩 가사는 재미로 쓴 것일 뿐 멤버들끼리는 항상 친하고 오래오래 함꼐할 생각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해명했다.

한편, 소연은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과 ‘언프리티 랩스타 3’에 참가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7년 디지털 싱글 ‘Jelly’를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했으며, 이후 2018년 EP 1집 ‘I am’을 발매하며 그룹 (여자)아이들로 데뷔했다. (여자)아이들은 25일부터 27일까지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월드투어 무대를 펼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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