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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성매매 의혹' 최민환, '슈돌' 하차…율희 폭로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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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오늘(25일) 오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YTN star에 "최민환의 하차를 결정했으며, 기촬영분은 현재 없다"고 전했다.

앞서 그의 전 아내인 라붐 출신 율희는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최민환은 결혼 기간에 여러 차례에 걸쳐 유흥업소 관계자로 추정되는 남성과 통화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둔 두 사람은 5년 만인 지난해 갑작스러운 이혼을 발표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

이후 최민환은 지난 4월부터 세 자녀와 함께 '슈돌'에 출연하며 삼 남매를 양육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녹취 공개 후 하차 여론이 거세졌고, 이에 '슈돌' 출연을 포함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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