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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이효리♥이상순 ‘내일을 향해 달려라’… 제주→서울, 반려견과 함께한 이삿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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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순이 25일 반려견과 함께 한 제주도 배 위에서의 사진을 공개하며 내일을 향해 달리는 일상을 보여주었다.

이날 이상순은 ”11년 전 반려견들과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제주에서 다시 배에 오른 구아나와 함께 서울로 향했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서 이상순은 트렌디한 내추럴룩을 완성했다. 그는 카키색 점퍼에 네이비 팬츠를 매치해 가벼운 배 위 산책에도 어울리는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역시 포인트는 그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살린 볼캡! 블랙과 화이트의 투톤으로 이루어진 볼캡은 이상순의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의 옆에는 반려견 구아나가 조용히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매일경제

가수 이상순이 25일 반려견과 함께 한 제주도 배 위에서의 사진을 공개하며 내일을 향해 달리는 일상을 보여주었다. 사진=이상순 SNS


또한, 두 번째 사진에서 보여준 그의 패션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같은 카키색 아우터를 입고 강아지와 교감하는 모습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강아지를 돌보는 순간에도 신경 쓴 듯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패션 감각은 그만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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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순이 25일 반려견과 함께 한 제주도 배 위에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상순 SNS


최근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평창동의 새로운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루어진 100평 규모의 넉넉한 공간으로,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들이 서울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며 선보일 패션과 일상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이삿날, 그들이 가는 곳마다 스타일리시함이 묻어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그들의 패션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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