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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단독]'업소 출입' 최민환에 FT아일랜드 불똥..공연 주최사 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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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홍기, 최민환, 이재진/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FT아일랜드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무대에 예정대로 설까.

25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는 오는 11월 2일 FT아일랜드 출연 여부에 대해 대책 회의 중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현재 FT아일랜드 내 이슈에 대해 진상 파악 중이다.

FT아일랜드는 오는 11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에서 헤드라이너로 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무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4일, 최민환의 전처 율희가 작심폭로했다. 율희는 최민환과 결혼 5년 만에 이혼한 사유로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을 폭로했다.

율희는 최민환이 유흥업소 관계자와 통화한 녹취록을 날짜별로 공개했으며, 최민환은 아이 셋을 둔 가장인데도 유흥업소 출입을 위해 웨이팅까지 하는 등 성매매를 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또 율희는 최민환이 시가 식구 앞에서 자신의 가슴이나 중요부위를 만지는 등의 행동을 했으며, 술에 취해 가족들이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가슴에 돈을 접어 꽂아넣었다고 폭로했다.

또한 양육권을 주장한 율희에게 위자료 5,000만 원과 양육비로 월 200만 원을 주겠다고 하는 등 양육권에 관한 내막도 폭로했다.

한편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 파악이 어렵다. 책임감을 느끼고 있어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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