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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전참시' 정지선 된 조현아…어반자카파, '흑백요리사'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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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투어 VCR 촬영 비하인드 공개

더팩트

그룹 어반자카파와 매니저가 예능 '흑백요리사'를 패러디한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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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흑백요리사' 정지선으로 변신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9회에서 어반자카파의 전국 투어 콘서트 영상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이날 어반자카파는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를 패러디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콘서트에 들어갈 VCR 영상 촬영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어반자카파와 매니저는 화제의 예능 '흑백요리사'를 패러디하기 위한 촬영 준비에 나선다. 멤버들과 매니저는 각각 정지선, 김도윤 셰프, 백종원, 안성재 심사위원으로 분장한다. 어반자카파는 각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완벽 몰입한다고 해 그 모습이 궁금해진다.

‘조G선'이 된 조현아는 화제가 된 정지선 셰프의 바쓰 만들기 장면을 패러디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김도윤 셰프로 변신한 박용인은 본인의 모습에 흡족해하며 촬영을 이어간다. 권순일은 그런 박용인에게 청결 문제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검은 안대를 끼고 음식을 맛보는 블라인드 평가도 따라한다. 매니저는 백종원 심사위원 특유의 말투를 성대모사 하는 등 진심을 다해 연기하고 안성재 심사위원으로 변한 권순일 또한 열연을 펼친다. 과연 패러디에 열중한 이들이 어떠한 심사평을 남겼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조현아의 세컨 하우스도 공개된다. 조현아의 새로운 작업실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인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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